고촌 지역에서 교회를 시작한다.
풍무동에 있으려 했으나 여건이 맞지 않았다.
조정이 안되거나 비용이 안맞거나 교회를 거부하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풍무동에 있기가 어려웠다.
고촌의 건물은 기존에 교회가 있던 곳이라
비용을 주더라도(시설비용) 갈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교회가 일정한 부분을 양보해줘서 개척교회의 입장을 잘 살펴 주었다.
2월1일부로 가계약된 것을 본계약으로 바꾼다.
잔금치루는 것이다. 보증금과 앞으로의 월세 계획이 매우 중요하다.
세상과의 약속이다. 교회라는 간판은 그런 것이다.
어려움에 있다하더라도 약속된 것을 지켜야 하는 당위성이 있다.
세상 만큼 해서는 세상 밖에 안되지만
세상의 기준도 지금의 매우 높다.
그렇기 때문에 계약이 있고 계약은 당사자가 지켜야 할 분명한 약속이다.
쉽지는 않겠지만 충실하게 지켜 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