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교회의 중심을 아이들에게 두고 싶었다.
아이들을 중심하는 예배에 어른들이 맞춰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크게 변한건 없다.
아이들을 어떻게 할까?
아이들은 말 그대로 새 희망이다.
아이들을 잘 가르쳐 세운다면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다음 세대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그렇지만
세상이라는 곳에선 20-30만원하는 학원에 투자를 한다.
그에 비하면 아이의 인생에 대한 투자는 잘 못한다.
몰라서이고 어떻게 할지 몰라서다.
최근 조국후보자의 딸이 황제 컨설팅이다. 특혜다. 하는 뉴스로 전국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사실 관계한 뉴스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사람들이 들끓고 인정하지 못하는 것은 '가진 자'에 대한
편견 또는 불만이 무분별하게 정치감정과 뒤섞여 분출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은 한결같다.
그렇다면 인생의 전체를 두고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는가?
결국 인생 전체를 조망하는 능력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는 어른이 먼저인 셈이다.
이 둘을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