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동안 병상에 누워 있습니다
의료진의 과실로 그저 간단한 치료 같았지만 그 후로 병상에 누워 보내야만 합니다.
이번 명절에 폐에 이상이와 병원에 다시 입원을 해야 했습니다.
이번엔 죽음과 가장 가까이 간 시간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조금 더 생명을 연장시켜 주셔서
가족들에게 주어진 잠시의 시간을 더 보내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병증에 차도가 있어 이제 퇴원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다시 한 번 가족과 지금의 상태로 유지되도록 기도합니다.
그 상태도 힘들고 어려운 일이지만
그럼에도 지금의 상황 조차도 감사하는 시간임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