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배워서 남주는 거라고 하는 소릴 들었다.
공부하면서 내 공부지 하는 마음을 했다.
배우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알게 되면 같은 길을 오가는 사람에게 참견하고 싶다.
그렇게 선생이 되고 싶은거다.
선생은 아무나 하나는 소리는
배운 유무보다는 가르치는 능력 때문이 아닌가 싶다.
배운다고 다 가르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반대가 문제다.
배운게 없는데 가르치길 잘 하는 경우다.
선생이 되면 한 번은 보여줘야 할 때가 있다.
한 번이면 말 다했지만.
이론으로 남의 이야기로 잘 가르칠 능력을 이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가 특히 목사 세계에는 꽤 많다.
하지만 요즘은 미디어의 발달로 이것도 쉽지 않다.
검색해보면 다 나오고 표절 여부까지.
그나마도 유명해야 이런거라도 하지.
실력이 그저그러면 그거라도 잘하라고 한다.
왜 표절하냐고도 안한다. 옮기면 되기 때문이다.
어렵게 배운 신학이지만 막사 쉽게 전달하기는 어렵다.
전달은 또 다른 기술이다. 나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하면 듣는 사람은 힘들어 한다.
그렇다고 쉽게 설명하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그런 능력이 있으면 좋겠는데
이제는 쉽게 전달하는 능력을 배우러 학원에 가야 겠다. ㅠㅠ